나눔활동가 '윤은혜'님의 이야기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연말도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후원자님은 올해 세워둔 계획을 모두 이루셨나요?

 

많은 분들이 새해 목표로 가지고 계신 "기부"와 "봉사 활동"

마음 한편에는 늘 가지고 있지만, 선뜻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올해가 가기 전에 작은 마음이라도 전하고 싶은 후원자님을 위해

 먼저 나눔을 실천하신 '윤은혜 나눔활동가' 님의 이야기를 가져왔는데요!

 

작은 도움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윤은혜 나눔활동가'님!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

 

 

Q.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초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윤은혜라고 합니다!

 

Q. 평소에도 기부에 관심이 많으셨나요?

 

음... 아예 없진 않았던 것 같아요.

꾸준히 관심을 있긴 했는데, 이렇게 제가 직접 모금함을 열어서

모금을 해본 것은 태어나서 처음입니다.(웃음)

<'윤은혜 나눔활동가'님이 개설한 모금함> 

 

 

Q. 함께펀딩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저는 후원금이 최대한 많이 전달되는 단체나 사이트를 찾고 있었어요.

모든 금액이 다 전달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쯤

함께펀딩을 발견하게 됐어요!

 

사실 새로 생긴 사이트인 것 같아서 약간 걱정도 됐는데,

 지파운데이션이 만든 나눔 플랫폼이더라고요!

그래서 걱정 없이 모금함을 개설하게 됐습니다.

 

 

Q. 그럼 함께펀딩을 선택하게 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후원금이 100% 전달된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였어요!

그리고 다른 번거로운 절차 없이 핸드폰 하나로도

신청이 가능해서 선택했습니다.

 

<모금함에 함께 첨부되어있던 뉴스 기사>

 

 

Q. 많은 후원 분야 중에서 보육원 아동 지원을 신청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모금함을 작성할 때

한창 자립준비청년과 관련한 뉴스가 많이 나왔어요.

안 좋은 소식이 많이 있었죠.

 

자립준비청년들이 세상에 나와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릴 때부터 작은 도움이라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신청하게 됐어요!

 

Q. 나만의 이야기를 작성하실 때는 어떤 마음으로 작성하셨나요?

 

제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썼던 것 같아요!

누군가를 돕는다는 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제가 쓴 글을 읽고 작더라도 마음을 함께할 수 있는 분이

있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Q. 후원을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내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나누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 같아요.

 

 그렇지만, 나에게 작은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희망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할 것 같습니다. :) 

 

Q. 그럼 마지막으로 앞으로 펀딩을 개설할

나눔활동가분들에게도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나눔활동가라는 단어가 좀 거창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막상 해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웃음)

 

조금 더 내 일처럼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일을 함께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눔활동가님의 이야기 어떻게 들으셨나요?

 

"나의 일처럼 참여할 수 있는 나눔활동가!"

함께펀딩에서 나눔활동가가 되어 남은 연말을 의미있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이웃들의 든든한 하루가 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