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9살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이에요!

최근 마음 아픈 소식들이 많았죠.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폭우부터 얼마전 태풍으로 인한 피해까지,

뉴스를 보면서 도움이 간절하게 필요하신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항상 남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제 모습을 보면서 부끄럽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던 중에 함께펀딩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어르신 분들에게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어요!

(가족과 제주도 여행 갔을 때 사진이에요!)

제 주변에는 항상 제 편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 저와 맛있는 것을 먹고 웃고 떠들 수 있는 친구들이 있지만

홀로 작은 단칸방에서 생활하시는 독거 어르신들은 의지할 곳 없이 하루를 보내고 계시기 때문인데요, 

가족과도 연락이 단절되어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 어르신들은 여름에는 40도가 다 되어가는 방안에서 더위를 참고,

겨울에는 손이 꽁꽁 얼 것 같은 추위에도 그저 이불을 덮고 버티신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요.

저였다면 하루도 버티기 힘들었을 그 매일을 혼자 이겨내고 계신 모습에

제가 입는 옷, 제가 먹는 따뜻한 밥이 죄송스럽게 느껴졌어요.

어르신들에게 의지할 곳이 되어드리고, 끼니를 거르지 않고 따뜻한 식사 하실 수 있도록

그리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보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선한 영향력으로 오늘보다 더 따뜻한 내일을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