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어릴 적 추억과 희망을 아이들에게 나눠주세요!
<목차>
1. 펀딩 모금에 들어가기 앞서, 현재 펀딩 나눔활동가인 '저'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보려고 합니다!
2. 보육원 아동들에 대해
3. '관심'과 '희망'을 선물해줘요! (Feat. 새해, 세뱃돈)
안녕하세요!
이번에 함께 펀딩 서포터즈 '펀투'에서 활동하게 된 <서포터즈 단원> 입니다!
펀딩 모금에 들어가기에 앞서, 현재 펀딩 나눔활동가인 '저'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서포터즈에 들어와 #나눔 과 #기부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평소에 '크라우드 펀딩'에 관해 관심이 많았던 저는,
'나눔'과 '기부'를 목적으로 한 펀딩을 목적으로 한 펀딩 플랫폼이 있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보통 '기부', '후원'을 하는 방식이 학교에서 모금함을 주어 기부금을 내거나,
직접 크리스마스 씰 구매 등 어떤 기부단체가 주도하여 사람들이 돈을 내는 형태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플랫폼은 일반인도 어떤 기부 '목적'하에,
모금함을 온라인의 형태로 열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모을 수 있는 형태이며
(크라우드 펀딩과 비슷한 형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명성' 이 보장되어 '신뢰성'이 굉장히 두터운 것 같습니다!
이제야 이런 플랫폼이 있다는 것을 안 사실에,
굉장히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보육원 아동들에 대해서
이제, 보육원 아동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제 동생 중에 10살 넘게 차이가 나는 아이도 있어,
어쩌면 더 아동에 대해 관심이 많고 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과 애정 등의 심리적인 안정감과 도움,
그리고 물질적인 도움이 필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보면, 아동학대, 신생아 학대 등등 아이들과 관련하여 보기가 힘든 기사들이 정말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2024년도에도, 지금도 이런일이 일어난다고? 싶을정도로 정말 어처구니 없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매우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다행히 아동학대와 아동유기 등의 여러 문제에서 벗어나
보육원, 영아원, 아동복지센터등에 들어가게 된다면 이전보다 충분히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보육원 아동들은 생활하는데 느끼는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보육원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또래의 아이들처럼 자랄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후원 단체 등 다양한 곳에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육원 아동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적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2022년도 아동복지시설 현황에 따르면
국내에는 236개의 보육원이 있으며
총 10,067명의 아동이 보육원에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보육원 아동이 여러 문제와 현실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첫번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의식주'가 필수적입니다.
출처) https://youtu.be/lR_lDZBhEO4?feature=shared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은 보장시설 수급자로 분류되어
월 평균 약 28만 원을 지원받고, 이 금액으로 한달 식비와 피복비를 해결해야 합니다.
(물론, 보장시설 수급은 시설 아동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참고해야합니다.)
한창 성장해야할 시기에 주어지는 한끼 금액은 약 2,500~3,000원이라고 합니다..!
삼각김밥과 라면을 사려고 해도 어쩌면 부족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편의점 계란이면 돈이 사라지는데, 그것만으로는 절대 균형적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없죠.
이렇게 지원비를 식비로 사용하고 나면, 2만원 정도가 남는다고 합니다.
아동들은 이 금액 안에서 모든 옷 (속옷, 바지, 상의, 겉옷 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제한으로 보육원 아동은 '포기하는 법'을 먼저 배우고 자존감을 잃는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뛰어놀고 많은 감정을 느껴보고
도전해봐야 하는 아이들이 포기를 먼저 배우게 됩니다.
> 두번째는 교육적인 부분입니다.
교육적 지원 역시 아동의 성장에 필수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다른 또래 친구들에 비해 교육 받을 기회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고
학업 격차를 경험하게 되어 스스로 학습을 포기하거나, 진학과 진로의 폭도 좁아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아이들에게 또래 아이들처럼 희망을 가지고
도전을 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졌습니다.
그래서,
'관심'과 '희망'을 선물해줘요! (Feat. 새해, 세뱃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관심'과 '희망'입니다.
저는 그래서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한해서,
이 펀딩으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고심해보았습니다!
여러분! 이제 2024년도 1월, 새해이지 않습니까?!
연초에는 '설날'이라는 대행사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동들의 보호자가 되어,
세뱃돈과 1년도 행복하라! 라는 메세지가 담긴 편지를 전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어릴 적, 세뱃돈을 받던 또는 지금 세뱃돈을 받고 있으신 분들도 한번 생각해봅시다!
세뱃돈을 받을 때 얼마나 설레고 행복했나요?
저는 부모님과 웃어르신분들께 세배를 하며 세뱃돈을 받고,
다같이 덕담을 나누고 했던 그 '분위기'가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이제 그 기억과 추억을 아이들에게도 선물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 참여방법 >
1) 펀딩 모금함에 기부하기
2) 지파운데이션 함께 펀딩 담당자 메일(se.lee@gfound.org)로
보육원 아동들에게 새해 덕담을 나눠주는 편지를 작성해, 보내주세요!
참여 1), 2) 둘 중에 원하시는 방향으로 참여주세요!
1)과 2)를 둘 다 참여해주신다면 아동들에게 더 많은 도움과 행복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하나만 해주시더라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꼭 참여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경제적인 지원도 필요하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이 더욱 더 필요하고 우선적이라는 말을 끝으로,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펀딩 모금함 이야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